대한민국 최초의 프로 골프 선수는? 연덕춘 선수

여러분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 골프선수는 누구일까요?

박세리 선수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꾀 많을거라 예상됩니다

현 KPGA 덕춘상 즉 최저타수를 기록한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놀라운점은 일제감정기 시기에 골프로 선수생활을 했다는게 정말 대단합니다.

나중에는 일본 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도 하죠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연덕춘 선수는 16세부터 집근처의 군자리 골프장에서 캐디 보조로

일을 하면서 어께 너머로 골프를 배웠습니다

당시 일본인 프로골퍼인 시라마스에게 골프채를 선물 받게되고,

프로골퍼의 꿈을 키워나갔습니다.

연덕춘 선수의 재능이 얼마나 대단했던지!

골프입문 1년만에 이븐파 규정타수인 72타죠를 기록합니다

이를 알아본 일본 경성 골프클럽은 그를 프로골퍼로 키우기 위해 일본유학까지 보내주었습니다

이후 연덕춘 선수는 채 1년이 안되서 프로선수가 되었습니다

심지어 1941년에는 일본 오픈 골프대회 우승을 차지합니다

이것은 일제강점기에 일본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것이므로 국민들에게 희망을 심어준 선수입니다

또한 연덕춘 선수는 해방이후 한국골프협회 창립등 골프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의 골프채는 등록문화재 제500호로 지정하여 현재 독립기념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연덕춘 선수는 일제감정기에 우리의 위성을 높여준 대단한 실력파 선수였습니다!